[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교통공사에서 15년 만에 여성 기관사가 탄생했다. 24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이후 15년 만에 나온 여성기관사 이수빈(25)씨가 수습기간을 마치고 지난 22일 도시철도 1호선 구간을 처음 운행했다. 현재 77명의 기관사가 '판암∼반석' 구간을 운행 중인데, 여성 기관사는 이씨가 유일하다. 강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거친 파도를 헤치며 서해바다를 지키고 있는 태안군 105톤 급 어업지도선 ‘태안격비호’에 항해를 담당하는 만 23세의 여성 1등 항해사와 배의 주기관(메인엔진)을 담당하는 여성 기관사가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태안군청 수산과 어업지도팀 문우정(23), 서미란(31) 주무관이다.문우정 주무관은 태안군이 66억 원을 들여 건조한 105톤급 어업지도선 ‘태안격비호’의 1등 항해사다.올해 만 23세로 국내 최연소 1등 항해사인 문우정 주무관은 “태안이 고향이라 어릴 때부터 바다를 좋아해서 대학을 선택
“솔직히 긴장감이 더 많습니다. 비로소 굉장히 큰 산 하나를 넘었다는 느낌이랄까, 그런 기분이고요. 다시 또 넘어야 할 산 하나가 앞에 있구나, 그런 느낌도 들고요.” 110년 철도역사, 고속철도 개통 5년 만에 대한민국 최초 여성 KTX기장이 탄생한다. 내달 1일부터 KTX 기장 제복을 입는 강은옥 기관사(41·사진)가 주인공이다. 318명 KTX기장중 유일한 홍일점이다. 현재는 용산기관차승무사업소 소속이고, 4월 1일부터 서울고속철도기관차승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광희) 예비 기관사 61명 전원이 열차 운행시 이례적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18일 터널과 역내에서 전동차 구원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두 4곳에서 8편성의 전동차를 투입해 실시한 훈련에서 예비 기관사들은 전동차가 운전 장애가 발생한 경우를 가상으로 설정,정상열차가 고장난 열차를 구원 연결해 운전하는등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 능력을 보여줬다. 우선 열차 고장시 기관사는 객실 안내방송을 통해 승객을 안심시키고